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울산, 포항, 경주 시립예술단의 연합무대로 오는 12월 1일, 15일 양일간 각각 울산, 경주 두 도시에서 열린다. 8일에 예정 되었던 포항 공연은 지진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올리지 못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해오름동맹으로 맺어진 울산광역시, [...]
지난 11일 개막해 26일까지 관람객 319만을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신라문화와 경주 관련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호찌민시 9.23공원 내 한국문화존 내에 위치한 ‘신라역사문화관’과 ‘경북․경주 홍보관’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국문화존의 주 [...]
서울 예술의전당 명품공연들이 스크린 영상을 통해 호찌민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호찌민시 9.23공원 무대에서는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이 펼쳐지고 있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으로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
26일 저녁 7시30분부터(한국시간 저녁 9시30분) 호찌민시 9.23공원 무대에서 펼쳐진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이 호찌민 시민들과 전 세계 각국 여행객들의 마음을 홀렸다.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은 모듬북과 태평소의 힘찬 소리와 목탁이 이끌어내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물악기의 흥겨운 풍물가락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타악 [...]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15일 만에 관람객 300만을 돌파하며 목표 관람객 296만 명을 조기 돌파했다. 개막 장소였던 응우엔후에 거리 행사가 끝났음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9.23공원 내 한국문화존과 각종 공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15일 만에 관람객 300만을 돌파하며 목표 관람객 296만 명을 조기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5일 밤 10시까지(한국시간 26일 0시) 총 관람객 304만 2천명을 넘어섰다.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관람객 134만 7천명을 기록한 응우엔후에 [...]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유엔인권정책센터 베트남 코쿤 껀터사무소가 인솔한 ‘베트남 거주 한-베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은 25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열리고 있는 9.23공원과 ‘플라잉’ 공연이 열리는 벤탄극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베트남 남부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열리고 있는 호찌민시 9.23공원 무대에서 한국의 전통 탈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천청단놀음’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예천지역 대표공연이다. 총 여섯 마당(북광대놀음, 양반놀음, 주지놀음, 지연광대놀음, 중놀음, 무등)으로 구성된 예천청단놀음은 극중 대사가 없는 무언(無言)극이다. 박으로 만든 7개의 탈, 키로 [...]
안동삼베에 천연염색으로 곱게 물들인 아름다운 한복이 호찌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23공원 무대에서 펼쳐진 (사)안동자연색문화원의 ‘자연염색 한복 패션쇼’는 문화원 회원들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 성인모델, 어린이 모델이 함께 한복을 입고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자연염색 한복은 식물이나 광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천연염색을 [...]
천년고도 경주의 구도심 중심가 골목길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 골목길로 변하고 있다. 시내 중심가 골목인 다이소 경주점(구. 신라백화점)에서 경주우체국에 이르는 계림로 106번길이 그 주인공이다. 시내 중심에 있지만, 눈에 잘 띄지 않던 짧은 골목길이지만, 게스트하우스 3곳과 기념품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