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23일간의 여정 중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에서의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동안 역사적인 개막식과 주요 행사가 열린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이다.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
18일 저녁 열린 ‘한-베 패션쇼’의 열기도 대단했다. 폭우로 인해 행사가 30분 지연되었음에도 한복과 아오자이의 환상적인 만남이 시작되자 갑자기 관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와 베트남 대표 디자이너 3인의 컬렉션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동양 의상의 아름다움을 [...]
18일 저녁 7시(한국시간 9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 일주일을 맞아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는 한복과 아오자이의 환상적인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한-베 패션쇼’의 개막을 앞두고 오후 5시경부터 호찌민시에는 낙뢰와 폭우가 쏟아졌다. 행사 취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7시경부터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고, 저녁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여하는 7개의 광역자치단체 공연단 중 유일하게 어린이로 구성된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이 17일과 18일 오후 두 차례 호찌민시 9.23공원 무대에 올랐다.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의 공연은 바이올린과 첼로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공연으로 ‘뷰티풀 하모니’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아리랑’ 현악앙상블,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 ‘B Rossette’, [...]
타악그룹 ‘진대’와 윤명화 무용단의 아름다운 한국전통공연이 호찌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놀이, 향연, 부채춤, 사물놀이, 강강술래, 판굿, 북춤, 소고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주말 밤인 17일 저녁 9시(한국시간 저녁 10시) 9.23공원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타악그룹 ‘진대’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출신을 구성된 [...]
한국 영화의 별들이 호찌민 밤하늘에 떴다. 17일 저녁 6시(한국시간 저녁 8시) 응우엔후에 거리에 위치한 비텍스코(BITEXCO) 타워 영화관에서는 ‘한-베 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한-베 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난 감독의 진행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호찌민시 문화국 마이 바훙 부국장, [...]
지난 11일 개막해 ‘동양의 진주’ 베트남 호찌진시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6일 만에 관람객 12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밤 10시까지 총 관람객 128만 6천명을 넘어섰다. 조직위는 이런 분위기라면 행사기간인 23일간 목표관람객 296만 명을 [...]
① 행사 차질없이 진행, 이 혁 주베트남 대사 행사종합상황실 방문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호찌민에도 전해졌다. 포항시 바자르, 포항시 공연단 뿐만 아니라 행사진행에 바쁜 직원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모두 한국 걱정으로 술렁였다. 하지만 현재 [...]
경주시 신라천년예술단의 신라 전통국악 공연이 베트남 호찌민 시민들과 관광객의 심금을 울리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신라천년예술단(단장 이성애)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9.23공원에 마련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특설무대에서 경주시를 대표해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만파식적의 전설을 간직한 서라벌의 울림을 명인의 숨결로 토해내는 대금산조제주(이생강류)를 시작으로 판소리 ‘사랑가’, [...]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 이라는 주제로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3일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경주시가 동남아 관광객의 경주 유치를 위해 운영하는 홍보관이 현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의 한국문화존 내에 설치된 경북․경주시 홍보관에 개관 첫날부터 한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