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개강
98개 강좌 개설,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3달간 운영된다.
개설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9개 강좌 △문화예술교육 45개 강좌 △ 인문교양교육 17개 강좌 △외국어교육 17개 강좌 등 총 98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수강생은 내달 8일부터 9월 8일까지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주민등록상)이면 누구나 인터넷(www.gyeongju.go.kr/gjlll/main)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다.
다만 내달 8일부터는 우선 대상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가 수강신청 기간 내 방문 및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대상자는 내달 10일부터 수강신청 기간 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가족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강좌(054-760-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미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 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학습동아리 지원, 경북도민 행복대학,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성인문해학교는 물론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멀티비전 및 강의실 디지털 안내판(DID) 설치, 수강료 즉시 감면 시스템 구축,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학습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