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심폐소생과 승객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전 11시 33분께 황성동을 지나 용강동 승삼네거리로 진입하던 51번 버스에서 승객 안 모(52)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쓰러진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8일 교육장실에서 서라벌여자중학교 학생에게 모범학생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27일 오후 5시경 젊은 여성이 지하도 난간에 발을 올리려고 하는 순간에 여중생이 건넨 이야기와 따뜻한 포옹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서라벌여자중학교 3학년 한채리 학생이다. 평상시와 [...]
![[보도자료 사진] 조인경 대원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들고 있는 모습](http://ollehtv.g-news.co.kr/wp-content/uploads/sites/11/2021/10/보도자료-사진-조인경-대원이-하트세이버-인증서를-들고-있는-모습-180x130.jpg)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9일 2021년 2분기 중 구급현장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조인경 소방관이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인경 소방관은 지난 5월 22일 오전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근무중 청송군 진보면 도로상 차량에서 심정지가 온 50대 남성을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정맥로 확보 [...]
주낙영 시장이 14일 오전 60대 실종 수색현장을 찾아 구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일 새벽 4시께 실종된 A(69)씨의 수색상황실이 꾸려진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0일 오후 7시 45분경 성건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로 주택 66㎡가 타거나 그을리고, 냉장고 등 집기류 200여점이 소실돼 약 9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119구조대원은 “현장 도착 시 주택 외부로 [...]
![[보도자료 사진1]경주소방서 특별구급대 장비 및 약품 확인 사진](http://ollehtv.g-news.co.kr/wp-content/uploads/sites/11/2021/09/보도자료-사진1경주소방서-특별구급대-장비-및-약품-확인-사진-180x130.jpg)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8일 오전 09시 55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소재 산에서 말벌에 쏘여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 1명(39세, 남)을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한 불국사119안전센터 구급대(편성은, 박종훈)는 신고자와 통화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 후 즉시 상황실에 특별구급대 지원을 요청, 산 비탈길에 거품을 [...]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8일 오후 18시 11분경 석장동 소재 금장대 인근 절벽에서 자살하려는 시민을 드론 수색으로 구조했다. 자살시도자 A씨(여, 40대)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상담원과 통화 중 “자살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려고 이동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은 상태로, 경찰로부터 공동대응요청을 접수한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
2일 오전 10시 23분 보문호수 취수탑 수문 교체 수중 작업에 2명이 투입됐으며, 그중 61세 남성 1명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주소방서와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까지 현장에 투입됐으나 강력한 수압으로 인해 수중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4시 35분 유가족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오열했으며, [...]
경주시 충효동 신라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3일 오전 8시 11분경 버스 및 승용차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시내버스와 월성중학교 통학버스 2대, 문화중학교 통학버스 1대, 승용차 등이 충돌했다. 부상자 5명 모두 경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구효관 [...]
지난 21일 포항철강공단 칼라강판 도금, 착색 제조업체에서 수리 중이던 승강기가 추락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발주업체의 과실 의혹이 제기되 사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고 당시 승강기 보수작업을 함께 했던 A 씨에 따르면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비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