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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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 상가 화재 진압
경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버스기사가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5분께 외동읍 구어교차로 인근 2층 규모 상가건물 뒷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 -
용강동 앤재리너스 커피숍에서 화재 발생
경주시 용강동 소재 앤재리너스 커피숍에서 15일 07시 50분경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용황119안전센타에서 화재 발생 신고 즉시 출동해 10시 3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효관 기자 -
안전은 외면한 채 돈벌이에만 급급한 중앙시장
보행자의 안전은 외면한 채 경주중앙시장이 비 가림막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노점상의 생계위협과 함께, 인접 상가들은 소음, 분진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시공 중인 가설 막구조 형식의 비 가림막 공사는 임시사용허가만 득한 시설로써 임시사용 기간이 경과 하면 철거나 사용기간을 [...] -
본분을 망각한 전통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목적으로, 입점상인들의 회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조직으로써 일부 전통시장이 이 같은 취지를 망각하고 목적에 역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B 전통시장에서 매대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9월 야시장 운영위원장 C씨와 동료 매대 운영자 [...] -
시민체전에 3년 지난 유니폼 지급한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에게 지급된 단체복 제조 년 월이 3년이 경과 한 재고품으로 밝혀져 말썽이다. 지난달 22일 시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4년여 만에 ‘함께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입장식에는 경주시체육회가 단체복으로 지급한 상의 바람막이가 비 [...] -
경주시민들에게 상처만 남긴 ‘K-트로트 페스티벌’
-시민들의 관람석은 원정 온 팬클럽이 장악 -팬클럽 입장에 대한 초대권 유통경로 의문 -의무는 다하고 권리는 포기한 경주시 -보안요원과 시민간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 ‘코로나 블루’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트로트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자부했던 행사가 시민들 가슴에 상처만 남긴 채 막을 내렸다. [...] -
신월성 2호기 발전 정지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제어봉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고장으로 인해 8일 오전 10시 39분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고장원인을 조사해 정비할 예정이다. 구효관 기자 -
경주시 체육회, 축구협회 ‘소송비용’ 전면전 돌입
최근 경주시축구협회가 경주시체육회의 다른 채권인 농협 통장에 대해서도 압류 및 추심을 법원에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이 지난 7일 경주시축구협회에 발송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을 통해 확인됐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은 경주시축구협회가 관리단체 지정 가처분 소송 등으로 발생한 소송비용 약801만원을 제3채무자에 [...] -
경주S컨트리클럽, ‘끼워넣기’ 의혹으로 이용객 불만 고조
경주지역 S컨트리클럽이 동일 시간대 같은 코스 운영, 즉 ‘끼워넣기’로 이용객들을 기망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 논란이 되고 있다. 경주S컨트리클럽은 지난 3월 28일부터 카트 후방에 “티오프 시간표를 시행해 예약관련 의구심을 없애고 투명한 예약을 보장하고 성숙한 예약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아울러 회원들의 티오프 시간을 [...] -
천북면 신당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구간인 물천 2교 해체공사 현장 모습.
경주시가 지난해 1월 총공사비 220억을 투입해 천북면 신당천(신당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홍수에 안전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인 문화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함에 있다. 지난 19일 촬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