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순자 전 경주대 총장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지었다. 대법원 1부는 교비를 빼돌리거나 교비회계 수입을 다른 회계로 돌린 혐의(업무상횡령·사립학교법 위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
주낙영 시장이 산내면 외칠리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사건과 관련해 수색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조기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산내면 상지길 인근에서 실종된 김 모(81)씨의 수색상황실이 꾸려진 외칠리 마을을 7일 방문했다. 이날 주 [...]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3월 24일 16시 34분경 경주시 서악동 소재 한옥 주택 심야전기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의(남, 80세)씨는 아내 정영화(여, 69세)로부터 타는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분말소화기 [...]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1일 감포읍 대본리 야산에서 외출 후 실종된 A씨(여 7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일 0시 17분경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11일 오전 09시 40분경 감포읍 대본1리 야산 절터에서 안면부 찰과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
경주시 안강 읍민들 사이에 최대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두류공단 폐기물매립장과 관련해 ‘두류공단 환경개선위원회’(위원장 홍성대·48)가 중재에 나섰다. 두류공단 환경개선위원회 지난해 5월 뜻을 같이하는 30~40대 청년층을 주축으로 1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두류공단 환경개선과 기반시설조성, 지역발전기금 도입, 환경청결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대 위원장을 [...]
지난달 3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내남면 이조리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폐사한 메추리 등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경주시가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천북면 신당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 이어 지역 내 2번째 고병원성 AI 확진사례다. [...]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3일 오후 13시 58분경 안강읍 산대리 소재의 못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요 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지령을 받은 안강 구급차와 펌프차는 14시 4분에 현장에 도착해 못에 떠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현장을 목격한 안강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최석문, [...]
10월 20일 16:00경, 경주경찰서 형사팀으로 “경찰서 앞 신한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액의 현금을 송금하는 사람이 있으니 출동해 달라”는 외근중인 생활안전과 유영훈 경감의 전화가 걸려왔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금책인 A씨(남, 대구 거주)는 경주시 동부동에 있는 신한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로부터 건네받은 현금 800만원을 공범에게 송금하던 중 검거됐다. [...]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가 19일 13시 11분경 외동읍 연안리 냉천건널목 열차사고 현장에 소방인력 20명, 차량 6대를 투입해 열차 탑승객 45명을 구조했다. 사고는 동대구역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열차와 트랙터의 곡물 트레일러 연결고리가 빠지며 철도 건널목에 있는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소방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5명 [...]
경주시 안강읍 일원에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는 광고물을 단속해야 할 경주시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는 뒷짐행정과 눈치 보기로 일관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수막 난립은 안강읍 두류공단 인근 야산에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