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은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를 관람객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2월 12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슬픔>을 출품한 김승영 작가가 관람객과 소통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2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고송古松>과 <고분古芬>을 출품한 박대성 작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새롭게 건축한 경주 영남권수장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하면서도 건물의 성격과 기능, 역사성 및 시대성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수장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권수장고는 영남권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할 [...]
최근 임명된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67) 관장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윤범모 관장은 2016~2017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감독을 역임하며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발굴·기획해 엑스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그는 총감독을 맡기 전인 2015년부터 [...]
올 설 연휴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줄을 이었다. 6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솔거미술관의 경우 설 연휴가 시작된 2일부터 6일까지(5일 휴관) 4일간 2,6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하루 관람객이 954명에 달해 2015년 개관이후 1일 최다 관람객수를 경신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현재 [...]
경주시와 시의회,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 지난 29일 경주 이거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일명 청와대 석불좌상)의 경주반환을 청와대, 국회, 문체부, 행안부, 문화재청 등에 탄원서를 접수했다. 이 석불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일인 상인에 의해 약탈됐다가 이듬해인 1913년 무단통치로 악명 높았던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에게 [...]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 ‘경주솔거미술관’이 올해 한국 미술거장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문화엑스포는 지난 29일 오후 경주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주솔거미술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전시‧운영‧행사 등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미술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총 9명의 운영위원 중 [...]
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설날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 다음날인 6일 오후 2시부터는 떡국시식,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3색 쌀강정 만들기, 다식 만들기, 전통 차 시음 등 우리의 고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끌어줄 그림책 원화전시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송화도서관 전시홀에서 매월 다양하게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월의 원화전시회는 유준재 작가의 '엄마의 꿈속에서' 이다. 이 작품은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주인공 지수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교감을 [...]
경북 문화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20일 음력보름날 밤 6시30분에 보문호반길 일원에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기운을 받아 시작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단장해 시.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2019년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보습으로 변모하는 [...]
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박물관 강당에서 김영순(전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생을 초청해‘4차 산업혁명 시대 Museum-Art의 변화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신라를 다시 본다’의 내용에 한정하지 않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대미술을 바라본다. 강사는 근대 미술관과 미술의 탄생에서 시작해 디지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