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을 소개하는 ‘신라왕궁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왕궁영상관은 신라시대 경주의 왕궁 모습 등을 영상으로 구현한 곳으로 월성 인근 옛 인왕파출소를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개관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신라왕궁영상관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05년 부산에서 열린지 20년만인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면서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간의 유치전이 뜨겁다. 그중에서 경주시가 다른 경쟁도시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2천년에 걸친 한반도에서의 우리 긴 역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도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20일 15시 경주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차후 순차적으로 개최될 국립지방박물관 문화향연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으로, 2019년 결성된 3인조 록밴드 불고기디스코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멋진 연주 외에도 [...]
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 금관’ 2편을 상영한다. 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 벽면에 높이 7.8미터, 폭 6미터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백률사 약사여래와 장창곡 미륵삼존불 등으로 신라인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부처의 나라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부문별 각 1명이다. 추천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4월 8일) 5년 [...]
경주시립극단이 제129회 정기공연 ‘8명의 여인들’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립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첫 작품으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 로베르 토마의 50년대 희곡 ‘8명의 여인들’을 원작으로 한 추리 코믹극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모인 [...]
경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경주 민관추진단은 1일 영상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모 가이드라인에 대한 주요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7개 분야 중 경주시가 도전하는 ‘공예와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솔거미술관에서 ‘힘내라 경북! 2024 경북우수작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 정경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박임관 경주문화원부원장, 지승호 한국미술협회경북지회장, 김성석 상주예총회장, 최영조 경주지부장,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참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의 개막을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4월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 디지털 전시안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사업의 대표 성과로, 누구나 박물관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전시안내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박물관의 시설.전시.교육.행사.최신 소식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