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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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안전과 생명을 선물하세요!
어느덧, 나이가 50줄에 들어가는 걸 보면 ‘세월이 참 빠르긴 빠르구나’라고 절실히 느낀다. 필자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1970, 80년대에는 친척이나 친구, 이웃들에게 명절 이나 특별한 날에 달걀, 과자선물세트, 설탕, 밀가루 등 생활필수품을 선물하였고 화장품이나 귀금속은 고급선물에 들어갔다. 꽃이나 화분을 선물해도 그 [...] -
[기고문 ]‘평등한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화재예방!
현대인이 생활하다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자연·사회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태풍, 지진, 공사장, 대형병원 화재 사고 등과 같은 자연·사회재난과 씽크홀 사고, 공사장 크레인 전도사고, 승강기 안전사고와 같은 생활 속 안전사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현대인을 위험에 빠지게 하고 [...] -
[기고문] 산불!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요즘은 산불이 발생했다하면 초기진화 되는 화재보다는 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형 산불이 주류를 이룬다.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산불은 2005년 강원도 양양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어 삼키는 동해안 산불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도 화마의 희생양이 되어 전소된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올해 [...] -
[주낙영 시장 청렴 기고문] 대서방(代書房)과 담배 포
혹시 ‘대서방’이라는 곳을 기억하시는지? 과거 관공서 골목 앞에 삼삼오오 줄지어 들어차 있던 그 대서방[代書房] 말이다. 대한제국 시절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대서방은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1990년대까지 100년 넘게 민원서류를 대신 작성해 주던 곳이었다. 출생과 사망신고는 물론 각종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행정 [...] -
주낙영 시장, “지역사회 발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 노후, 경주시가 책임지겠다”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임인년 새해 저의 꿈입니다.” 주낙영 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말이다. 이처럼 민선7기 경주시의 노인복지정책은 명확하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지난해 [...] -
주낙영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 시정 운영 청사진 제시
주낙영 시장은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시민 모두가 단결해 희망을 만든 해”라면서, “일상의 불편함 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 -
[기고문]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는다는 말이다. 하물며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 소방관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앞의 인명피해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면 그 트라우마와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 -
짙은 빛깔로 물든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 정취
위드 코로나 시대, 제한됐던 일상이 풀려 가고 있다. 이번 주말엔 집에 있지 말고 꼭 나가서 자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빠져 보자. 천년고도의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경주의 가을 관광지를 추천한다. □ 나를 찾아 떠나는 풍경, [...] -
[기고문] 응급상황 시 침착하게 대응하자!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소방서에서는 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사연을 듣고 감염관리 [...] -
[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로 마음과 안전을 선물하세요.
코로나19와 맞는 두 번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등 개인과 사회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확진자 수가 여전히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진 않다. 이러한 이유로 명절에도 친지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