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는 경북 대표 힐링스테이인 소울스테이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주도일원에서 가졌다. 28일~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울스테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천주교 관련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소울스테이 사업단 관계자, 기관별 실무자들은 관광객 [...]
경주시는 축산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주민과 양돈농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돈사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건천읍 모량리, 서면 심곡리 일대 양돈농가 4개소에 대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축산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
경주시는 오는 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자체 국가어항 평가’에서 전국 110개소 국가 어항 중 세 번째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선정된 국가어항 관리 평가제 도입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매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국가어항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
경주시는 23일 양남면 마을어장 3개소에 어린 해삼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해수온난화 및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생태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함으로 어업자원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류는 잠수부와 해녀를 동원 직접 [...]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문화가 살아숨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 곳이나 보유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 경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월지, 월성, 분황사, 황룡사지, 계림, 월성, 포석정... 열거하는 것조차 숨이 차다. 도시 전체가 온통 천년고도의 [...]
오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베일을 벗을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의 예매가 22일(경주시민 선예매), 23일(일반예매) 시작된다. 싸이, 인순이, 성시경, 옥주현, 송소희, 윤미래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올겨울 경주를 뜨겁게 달궈놓을 예정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군다나 무료 공연으로 치열한 예매전쟁을 예고하고 [...]
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2일 관광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부개발원조) 실무연수단이 한국의 관광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관광단지 개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관광단지 지정 1호인 보문관광단지 개발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페루 등 국가의 개발관련 실무자들로 [...]
먹의 농담만으로 그려내는 수묵화는 작가의 정신과 자연에 대한 고유한 사유가 담겨있다. 모든 사물을 물질적으로 바라보기보다 내면을 통해 마음의 눈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서구미술의 수용으로 전통적 미의식과 정체성에 혼란을 경험한 만큼 수묵화의 존재 이유는 더욱 특별하다. 이 시대 우리 수묵화의 현주소를 제대로 [...]
경주시는 20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제3회 경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을 비롯해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발전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 축하공연, 강평 순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정보를 함께 [...]
발걸음마다 역사문화유적이 넘쳐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많은 자산 중에 동해안 굽이굽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과 해양 역사문화유적이 곳곳에 있지만 아직도 경주에 바다가 있느냐고 묻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감포와 양북, 양남에 이르는 44km의 해안에 문무대왕수중릉, 양남주상절리,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문화유산과 만파식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