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대표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11월11일부터 12월3일까지 행사 전기간 동안 호찌민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한-베 미술교류전’은 회화, 공예, 민화, 자수, 누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작가 250여명의 작품 [...]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국 116개 세계유산도시 1,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찬사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
(재)경주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 지원사업인 ‘2018 경주작가릴레이전'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주소를 가진 예술가, 경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자, 수료자, 졸업자, 경주시 출향 예술가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은 전시기획 자문, 홍보, 전시안내원 등 기존 지원과 함께 미술평론을 받을 수 있는 [...]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유산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이사도시로 선출됐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310여개의 회원도시로 구성돼있으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큰 틀을 제시하는 이사회는 8개의 이사도시로 구성된다. 지난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3일차를 맞은 2일 대한민국 경주를 비롯해 벨기에 브뤼셀, [...]
오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을 앞두고 행사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는 호찌민 현지에 행사종합상황실과 3개의 종합안내소 설치·운영을 통해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호찌민 시내 9.23공원 인근 리버티호텔 2층에 마련되는 종합상황실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의 국제 영상공모전에서 경주시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도시 시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영상출품자인 허윤현(20, 남), 권성연(20, 여)양은 2일 총회 장소인 하이코에서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이번 국제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작품은 [...]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전 세계 120여 세계유산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1,500여명의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세계총회는 31일 문루 복원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월정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역사적 막을 올렸다. 이 날 [...]
인도차이나 제1의 무역항,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전통문화와 프랑스식 문화가 함께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가 한 달간 경북과 신라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로 물든다. 11월11일부터 12월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작품과 스타들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날아간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중인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응우엔후에 거리에 위치한 비텍스코(BITEXCO) 타워 영화관에서는 ‘한-베 영화제’가 열려 호찌민 젊은이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준호 감독이 대표로 있는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관하는 ‘한-베 [...]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유적으로 유명한 누비아는 세계적인 ‘노천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3천 년이 넘은 람세스 2세의 아부 심벨 신전은 지금도 웅장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압도하고 있다. 저절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누비아의 유적은 1960년대 이집트의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