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 외 3명과 도의원 B씨 외 1명을 6일 대구지방검찰청 및 경주지청에 각각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 외 3명은 선거구민 42여명에게 71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B씨 외 1명은 선거구민 8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민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코로나 19가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산됨에 따라 경주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금일 경주시민 한 분이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그 동안 경주시는 코로나19 [...]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이 지난 14일 오후 7시경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소재 폐기물(합성수지) 중간처리업체 화재 현장에서 추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서장은 화재 진압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콘크리트 배수로 위에 올랐다가, 발을 헛딛으면서 2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서장은 늑골과 고관절에 골절상을 입어 [...]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폐기물 집하장에서 오전11시10분경 대형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지역 소방차량 20여대가 출동해 화재 진압을 펼치고 있으며, 불길은 인근 공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내부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 [...]
경주시는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120건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하고, 42건은 시정조치, 재정상 잘못 집행한 보조금, 자부담, 후원금 등은 환수 및 반환 조치키로 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7개소(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노인양로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
중심상가, 재래시장, 소상공인 등 200여명은 7일 보문단지에 자리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보문상가 매각철회와 영세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문화관광공사의 모다이노칩에 상가부지를 매각하려는 무리수로 인해 시내 상권의 몰락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우려하는 지역 영세상인들이 실력행사에 나섰다. 2013년 개점한 모다이노칩의 모다아울렛 천북 1호점의 [...]
뇌물 전과로 자격 논란을 빚고 있는 경주시 시민감사관 A씨가 취재 중인 기자들을 향해 “쌍노무 새끼들”이라고 욕설해 논란을 빚고 있다. 경주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위촉된 시민감사관이 취재 중인 기자를 상대로 욕설까지 써가며 취재 활동을 비난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 7일 오후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핵심 상업시설인 보문상가를 매각하려는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저지에 나섰다. 경주중심상가 시장상인회(이하 상인회)는 31일 오후 5시 경주시청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단지내 무분별하고 원칙없는 매각에 대해 각성하라”며 긴급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상인회는 “최근 경북문화관광공사로부터 보문상가 부지를 매입한 모다이노칩은 전국적으로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보문단지 상가 입찰 선정 업체와 담합의혹 솔솔’제하의 보도(A일보 10월 21일자 2면)와 관련 공사가 특정 업체와 담합한 것처럼 의혹을 제기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공사 및 임·직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순자 전 경주대 총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은 17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순자 전 경주대학교 총장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또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