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문화재청, 경상북도, 한국마사회는 18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주낙영 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했다.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은 한때 경마장 건설 계획으로 개발과 보존 사이에 논란이 있었던 곳으로, 시굴·발굴조사 [...]
경주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0년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로 주낙영 시장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50명이 후보자를 투표로 선정한 후 전국 [...]
경주시가 일부 지역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발동됨에 따라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전국적으로 발발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안강읍과 강동면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점검반 14개 반을 긴급 편성하고 지난 16일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79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집중점검에 나섰다. 오는 28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집중점검은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
경주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안강읍과 인근 강동면에 강화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17일 오후 주낙영 시장은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안강읍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같은 생활권에 있는 안강읍과 강동면 소재 유흥시설 5종에 대해 18일 0시를 기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차단을 위한 경주시장 주재 긴급 방역대책회의가 17일 오전 열렸다. 이날 주 시장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해 지역 내 방역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최고 수준의 방역 등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긴급 회의에는 한국양계협회 경주시지부, 동물위생시험소, [...]
경주시가 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의 21개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
올해 4분기 지역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 정부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있는 갈치, 가자미 등 9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유공 표창 수상자 16명을 초청해 ‘2020 경주시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매년 자원봉사자의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들만 초청해 작은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9개 부문 47명의 친절한 경자씨(자원봉사자)가 표창을 [...]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식이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주석호 시의원, 주민협의체위원, 주민 등 15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국비 1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