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특별한 행사로 14일 후에시 사이공모린호텔에서 ‘경주-후에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옛 응후엔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7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
“한국과 베트남, 경주와 후에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을 보았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연일 베트남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14일 후에시에서 열린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에 베트남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경주시와 후에시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문화교류행사는 [...]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석 중 호찌민시와 후에시를 방문해 도시간 우호관계를 돈독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호찌민시를 방문해 응우엔 탄 퐁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국가 및 두도시간 협력 및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베트남의 대표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후에시를 방문해 [...]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로 변모한다. 월성과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
비오는 호찌민의 밤 촉촉이 적신 한-베 전통음악의 선율 지난 달 13일 경주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 특별공연 ‘바다소리길’이 호찌민에서도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개막 3일 째인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경주시와 호찌민시를 소리로 잇는 ‘바다소리길’ 공연이 열려 [...]
.후에-경주, 유구한 역사와 문화, 전통과 공통의 가치 공유한 형제 도시 .한-베 학술심포지엄,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 앞두고 후에시장 면담가져 .자매도시 10주년 맞아 문화교류에서 나아가 경제 등 다방면 교류협력키로 .경주시장, 태풍 담레이 강품 및 수해 상흔 남은 후에시에 의연금 전달 경주시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11월 20일(월)부터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지진(’16. 9.12.) 이후 전시품에 대한 면진성능을 확보하고, 주요 전시관의 오염 및 훼손에 대한 관람객의 개선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 관람객이 가장 [...]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는 매일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과 한국문화 전시, 체험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호찌민 시민들과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빠져들고 있다. ① 러시아 로베스니키 무용 앙상블 화려한 공연 러시아를 대표하는 민속 무용공연단인 ‘로베스니키 [...]
경주시는 지난 9월부터 양북면 어일리 대종천에서 유수지장을 유발하는 대량의 퇴적토를 준설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북 대종천 준설사업은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어일리 입천교 상하류 1.7Km 구간에 대량 유입된 15만3천㎥의 퇴적토를 준설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만㎥를 준설해 3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
한-베 EDM 페스티벌… 주말 밤 응우엔후에 거리 젊음의 물결 베트남 · 한국 DJ 열광적 분위기 연출… 모두 '푸쳐 핸즈업~'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 이틀째를 맞아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가 한국과 베트남의 전자음악의 물결로 뒤덮였다. 12일 밤 9시(한국시간 밤 11시) 응우엔후에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