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생활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경주지역의 누적강우량은 603.5mm로 평년 수준의 58.2%에 불과하고, 수개월 전부터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며 4일 기준 덕동댐 저수율은 46.2%, 감포댐 31.7%로 원수가 급격히 줄면서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하는 등 생활용수 확보에 [...]
경주시가 보문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북천 고향의 강 중심에 위치한 알천교 하부 교각 8면을 밝고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을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생태가 접목된 휴식공간이자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북천에 비해 그 동안 알천교 교각 하부는 벽면이 퇴색되면서 낙서판으로 몸살을 앓는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올해 시민건강증진 중점 목표인 걷기실천율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한 ‘아름다운 건강걷기사업’에서 마련한 820여만원의 성금을 1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주시 보건소가 경주시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참여를 적극 유도코자 추진한 ‘천년왕국 경주를 걷다. 아름다운 건강걷기사업’의 걷기 마일리지 적립금 [...]
전세계 30개국 참가 8,000여명 문화예술인 참여… 세계인의 문화축제 8개 분야 43개 프로그램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 387만 넘어 경북도-호찌민시 우호교류협정 체결… 다양한 분야 지속적 교류 약속 “한-베 수교 25주년, 상호 이해 증진·신뢰 통한 번영과 공존 이끌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
전세계 30개국 참가 8,000여명 문화예술인 참여… 세계인의 문화축제 8개 분야 43개 프로그램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 385만 넘어 경북도-호찌민시 우호교류협정 체결… 다양한 분야 지속적 교류 약속 “한-베 수교 25주년, 상호 이해 증진·신뢰 통한 번영과 공존 이끌어”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
경주시는 1일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아라이 아쓰코(荒井 敦子, 64세) NPO법인 음악 숲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아라이 아쓰코 대표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나라시의 음성관(音聲官)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매결연 기념사업과 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
경주시는 3일 실내체육관에서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평생교육인의 축제의 장인 ‘제1회 경주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열었다.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go, 나누go, 통하go'라는 주제로,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시와 울산 동구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별 주민자치센터와 아동센터 등 17개 [...]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과 경북·경주로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23일간의 글로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일 폐막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 공연,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8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이 [...]
지난 11일 개막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과 경북·경주로 물들이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20일째인 30일까지 관람객 356만 8천명을 돌파했다.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기존의 행사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국가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째, 한국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
경주시 보건소는 12월 1일로 지정된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3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대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 참가, 영국 런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되어, 매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도 에이즈의 올바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