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문화재청, 경북도와 함께 지원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가 지난달 31일에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정돼 진행되는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행사는 경주의 조선시대 역사와 유적지(경주읍성과 관아 등지)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문화재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에서 신라 문화와 [...]
경주시는 제한된 판로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가 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화훼농가·겨울 수박농가·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말 생산농가·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5개 분야의 농가 또는 체험휴양마을이다. 시는 해당 품목의 경작·출하·공급계약 체결 [...]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15일 개소를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이 경찰과 육군 특전사의 호송을 받으며 센터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13일 오후 2시 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군·경의 협조 아래 검증된 배송절차에 따라 콜드체인이 유지되는 냉동차량으로 직접 배송됐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화이자로 3400여명분이 [...]
지난 2018년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선포한 경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이미 정착한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사업비 18억 3700만원을 들여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창농활성화 브랜드 개발 지원,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 [...]
경주시는 지난 2일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인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번 방침은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은 강화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
경주시 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골프장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600~700명대로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인원은 아이돌보미 200여 명과 [...]
경주시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보육·보건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부모의 시각에서 보육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와 환경의 질적인 [...]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 라테는 말이야(이하 라테는 말이야)’를 운영한다. ‘라테는 말이야’는 4월부터 연말까지 시민 2인 이상 신청하면 찾아가는 설명회로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라운드테이블이다.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민이 희망하는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
경주시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조사요원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