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한다. 구축지역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등 10개 지역으로, 무인 대여소 70여 개소가 설치된다. 스마트폰 앱 또는 [...]
경주시가 만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청자가 특정 날짜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 접수를 실시한다. 먼저 만 70~74세(1947년~1951년생) 어르신은 지난 6일, 만 65~69세(1952년~1956년생)는 10일부터 접수에 들어갔고, 만 60~64세(1957년~1961년생)는 1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모두 다음달 [...]
경주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타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유족 지정 및 승계 제도가 없어 본인이 사망하면 각종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
경주시는 '(가칭)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새 명칭을 찾는 대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는 사업비 7000억원을 들여 감포읍 일대에 들어서는 ‘(가칭)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포함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원자력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이 목표다. [...]
경주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지역의 온라인 거래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신판매는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판매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간이과세자를 제외한 모든 사업자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9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14개 언어로 [...]
UPF 영남지구 (회장 박영배)는 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神)통일 한국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 대회 'Think Tank 2022 영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100만 명이 참가한 희망전진 대회와 함께 개최된 오늘 행사는 이철우 전 경북도의회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과 박정현 경북도의원, [...]
경주시가 경북 최초로 추진해 온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달달’이 10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주문 등 배달앱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봤다. 이에 시는 지역 앱 개발업체 ㈜달달소프트(대표 김정민)와 함께 [...]
경주시가 일정 기간 취업과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해 취업 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인당 20만원씩 지원금을 받고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비(1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 혜택이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기준중위소득이 75%(△1인 137만원 △2인 231만6000원 △3인 298만7000원 △4인 365만 7000원) 이하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