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원전 인근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동해안지역 급수구역 확충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28억원(국비 19억 6000만원, 시비 8억 4000만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원전 인근 6개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6개 마을은 문무대왕면의 탑마을, [...]
맑은물사업본부 수도행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30일 탑동 정수장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 10여명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탑동 정수장 주변에서 2톤 가량의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등 취수원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
경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분향소는 28일 오전부터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30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경주시는 '국가장' 결정 취지를 감안해 분향소 내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
경주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주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 보급과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신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경주 및 경북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 청년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리어예술단’이다. 리어예술단은 이다현 대표를 중심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무용과 판소리, 연극 등 순수예술과 실용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는 퓨전 공연을 펼치는 창작예술단이다. 리어예술단과 경주의 인연은 [...]
경주시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 시내버스 요금인 1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택시는 총 [...]
경주시가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큰 패러다임 변화에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원활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등과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차 및 업종전환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2030년에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하고, 이 때까지 [...]
경주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위원장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
다음달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QR코드를 찍으면 간단하게 각종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볼 수 있다. 경주시는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개명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등 6종의 작성견본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한다. 출생·사망신고를 비롯해 혼인·이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