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역사문화도시만 갖고는 못 먹고 산다.” 관광산업은 경주의 대표적 산업으로 지역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하지만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는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숙박과 외식 등 관련 산업까지 초토화시켜 버리고 말았다. 그렇다면 그간 관광산업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여타 지역산업들은 어땠을까? [...]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는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 부문에 도입․적용해 보다 [...]
최근 발생한 민원인의 경주시청 공무원의 폭행 사건과 관련,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폭행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와 관련, 주낙영 시장도 공무원 폭행에 대해 법적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공무원노조는 시청 [...]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해를 알리는 신라대종공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매년 12월 31일 밤에 노동동 소재 신라대종공원에서 신라대종을 33회 치는 행사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주낙영 시장은 “해마다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
경주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외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회원수가 30명이 넘는 경로당 5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등을 설치한 것은 경북도 최초다. 최근 고령층의 스마트폰 이용 급증에 따라 실시된 이번 사업을 통해 [...]
경주시가 ‘2021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와 관련해 △배출업소 점검률 △배출업소 위반율 △단속인력 교육훈련 실적 △환경관리 홍보 등 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대기·수질 배출시설 점검율을 비롯해 [...]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실무추진단은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곳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지역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 대변 역할 수행자)으로 [...]
경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여가부는 올해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경주시는 △돌봄 [...]
경주시는 24일 오전 포항에서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포항시 등 3곳 지자체가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는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과 안승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그리고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
신경주역~부전역을 잇는 새로운 철도가 28일 개통된다. 또 동대구역과 신경주역을 잇는 구간에는 신)아화역과 신)안강역, 신)서경주역이 신설된다. 경주시는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을 오는 28일 개통함에 따라 경주역을 포함한 지역 내 17개 역이 폐역되고 3개의 신설역과 1개의 통합역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운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