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13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조성될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착공한다. * 외동 구어2 산단 R&D 시설 3곳 통합명칭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
경주시가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17억 3000만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 대상지는 지난해 2월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안강시장 *중앙시장 *황성시장과 주말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황리단길 내 위치한 *황남시장이다. 먼저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강시장 *황성시장의 낡은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아케이드 비가림막을 새로 [...]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구간(총 연장 80.3km)의 관광자원화, 도시 숲 조성 등 재정비에 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철길 요철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은 건널목 정비에 나섰다. 폐선이 되고 기차의 왕래가 없는 마을 진입로 및 농로평면교차로구간 등 철길 건널목을 이용하는 [...]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주낙영 시장)의 인력․장비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했다. 대책본부에 의하면 경주 일부지역에 제설예보를 접하고 9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CCTV 도로 순찰 등을 사전실시 하고, 오후 9시부터 10일 새벽 4시까지 주요도로 등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10일 평균 [...]
경주시는 9일 대형해운사 HMM(옛 현대상선),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 등 9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국가 해운 및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
국내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부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인 ‘2023년 세계물의날 기념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9~10일까지 이틀 간 일정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회환경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물사랑신문사와 글로벌물산업전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
경주시는 남단 도계(경북도와 울산의 경계) 이북 해역에서 기선권현망어선의 월선 불법조업이 빈번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활동에 나섰다. 기선권현망은 대형 그물을 두 척의 배가 양쪽에서 끌면서 멸치를 자루그물로 유도한 뒤 어획하는 어법이다. 시는 지난 7일 새벽 경주시 남단 도계 107도 이북해역의 멸치어군을 따라 [...]
(재)문화엑스포는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
-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에 51억 원 예산 편성 -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50만원/두)에 예산 1억6500만 원 투입 경주시가 최근 한우 사육농가 생산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
주낙영 시장이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에서 “행정 신뢰는 읍면동장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직접 접촉하고 소통하며 집행을 한다는 측면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