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경주시 강동면 기계천 일대에서 미군폭격으로 희생당한 이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경주시는 25일 강동면 양동초등학교에서 ‘제8회 경주 기계천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갖고 한국전쟁 당시 미군기의 무차별 폭격으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6·25전쟁 중이던 1950년 8월 14일 [...]
경주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에 의장단 간담회 및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 및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외 의장단은 24일 오전 10시에 의장실에서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및 각종 주요현안사항에 [...]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22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세무회계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세무회계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8월 22일부터 3개월간 교육일수 63일, 2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고, 조기취업자 1명을 비롯한 교육생 전원 20명이 수료하는 [...]
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유니크베뉴 활용을 통한 경상북도 MICE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2017 경북 관광·MICE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관광 및 MICE 담당자와 경북 소재 숙박시설, 기획사, [...]
한국과 베트남 양 국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를 토대로 양 국 문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문학 심포지엄이 처음 열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중 하나로 열린 2017 한-베 문학 심포지엄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호찌민시 비싸이 사이공 호텔 심포지엄룸에서 열렸다. [...]
알록달록 오색 옷을 맞춰 입은 단풍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큰 일교차에 감기를 조심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야외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가끔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겨울철 전기매트 등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2012~2016)간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도내에서만 37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억9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겨울철 난방기기는 사용 부주의로 인해 주택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
“젊은 베트남 제대로 겨냥한 콘텐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매년 열렸으면” 베트남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이철우 최고위원, 이재만 최고위원, 전희경 대변인 등 일행이 22일 오후 4시30분경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현장을 찾았다. 홍준표 대표 일행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호찌민시 소재 9.23공원을 둘러보고, 벤탄극장에서 열리고 [...]
지난 17일부터 6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의 영화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베 영화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한국영화 8편과 베트남 영화 4편을 상영했다. 영화 ‘재꽃’, ‘좋아해줘’, ‘암살’,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4편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과 경주전통연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주 전국연날리기대회가 25일 황룡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 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액운을 떨치고 한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족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로, 그 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줄을 일부러 끊어 띄우기도 했다. 연 날리기에 최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