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일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아라이 아쓰코(荒井 敦子, 64세) NPO법인 음악 숲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아라이 아쓰코 대표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나라시의 음성관(音聲官)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매결연 기념사업과 교류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
경주시는 3일 실내체육관에서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평생교육인의 축제의 장인 ‘제1회 경주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열었다.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go, 나누go, 통하go'라는 주제로,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시와 울산 동구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별 주민자치센터와 아동센터 등 17개 [...]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과 경북·경주로 물들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23일간의 글로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일 폐막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 공연, 전시, 영상, 체험, 이벤트 등 8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이 [...]
지난 11일 개막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과 경북·경주로 물들이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20일째인 30일까지 관람객 356만 8천명을 돌파했다.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기존의 행사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국가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째, 한국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
경주시 보건소는 12월 1일로 지정된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3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대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 참가, 영국 런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되어, 매년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도 에이즈의 올바른 [...]
경주시의회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이 11월30일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 대한민국 바른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병길 의원은 용강·천북·강동 지역구을 둔 재선의원으로 2015년 경북의정봉사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 이어 2017 대한민국 바른지도자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일, 경주 보문단지 야영장과 암곡동 무장산 등산로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화재 위험성이 높아진 겨울철에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가해 야영장(캠핑장) 1사이트 1소화기 설치 [...]
현대성우쏠라이트(주) 경주공장(공장장 박길동)에서는 1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주) 경주공장은 경주시 건천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직원 317명의 중견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현을 위해 연말 저소득층 지원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
호찌민시 9.23공원에 마련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한국문화존과 바자르는 다양한 종류의 VR체험, 한복체험, 장난감 만들기, 소품만들기, 음식 만들기 등 체험거리가 다양해 지나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다양한 체험부스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단연 한복체험이다. 한국문화존 내 영주시 소백산예술촌에서 운영하는 한복체험 부스는 전통한복부터 [...]
베트남 호찌민시를 한국문화로 물들이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19일째인 29일까지 관람객 346만 8천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POP, K-DRAMA, K-BEAUTY 등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개막축하공연 ‘함께 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