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내남119지역대 개청

시민의 안전과 생명과 재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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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4일 내남면 지역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거점으로 ‘내남119지역대’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주낙영 시장,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진석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의용소방대 및 내남면 지역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내남119지역대(경주시 내남면 내외로 1508 소재)는 연면적 233㎡(7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 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와 9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조유현 서장은 “내남119지역대 개청을 통해 내남면 일대 출동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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