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시민보건대학 개강

총 8개 강좌, 8회기로 진행

6. 제46기 시민보건대학 개강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46기 시민보건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005년 개강을 시작한 시민보건대학은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강생활 실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는 매년 2회 개최하는 정기 강좌로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8개 강좌, 8회기로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100세 시대, 신체의 밸런스 디자인 △노인기 구강관리와 임플란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기 △노인우울과 치매 △힐링테라피, 내가 직접 만드는 한방샴푸

△내 몸을 살리는 음식으로 건강제테크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안전한 복용 △한의약을 활용한 관절염(골다공증) 예방.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좌 진행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요구사항은 추후 강좌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다양한 주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강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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