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 개최
‘알록달록 어린이날’은 박물관에서 즐겨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문화행사 ‘알록달록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5월 5일 경주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람 후 ‘알록달록 어린이날’ 활동지 참여를 현장에서 인증한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체험을 통해 국립경주박물관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박물관 맞은편에는 어린이날 당일 한정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된다.
경주박물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은 관람객 누구나 행사 기간 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묵당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인 얼굴무늬 수막새를 활용한 유리공예 코스터 만들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유리공예 체험의 경우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 곳곳에서는 키다리 삐에로가 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증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박물관을 찾는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
모든 행사는 어린이와 성인 보호자가 함께 안전에 유의하여야 하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