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두류공업지역 환경분야 특별 점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8-1. 안강 두류공업지역 환경분야 특별 지도‧점검 실시8-2. 안강 두류공업지역 환경분야 특별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가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의 45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결과 2곳에 대해 환경법 위반으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한다.

또 점검 시 채취한 악취시료 8건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민관합동 환경 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감시원은 24시간 현장에 상주‧감시해 악취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이 곳을 악취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올 7월 안강읍 산대리에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대구·경북 최초로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센터 구축을 계기로 전역의 대기오염측정망 및 악취배출시설 체계적 관리와 환경오염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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