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 모집
4월 1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 접수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오는 5월 26일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및 경주 풍력발전소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시자전거연맹(회장 정상희)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참가선수 접수,
8시 50분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9시40분에 한수원 정문(남문)앞을 출발해 경주풍력발전소 입구 정자 앞 도로로 도착하는 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가 사이클 6개부, MTB 7개부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힐클라임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이클 15개부, MTB 15개부 총 30개 종목으로 확대 실시된다.
참가는 대회일 기준 성년자(2006.5.26. 이전 출생)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자전거 투어가방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 납입순으로 600명을 모집한다. 대회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j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주시자전거연맹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경기 구간 내 도로가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도로 부분은 보수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 경주시 경찰서, 경주시 체육회와 협력해 경기구간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것이며, 경기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