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황리단길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언론보도사진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국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 증가에 따라 ‘황리단길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이라는 경주소방서만의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월 110만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붐비는 황리단길 내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봄철(3월~5월), 가을철(9~10월) 매주 토요일 13:00~17:00에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체험장에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 상시 배치되어,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경주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및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체험장 내 포토존에서 소방관 복장 및 장비를 착용해 일일 소방관 체험도 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조유현 서장은 “경주시민들과 황리단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분들이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능력을 습득하여 생명을 구하는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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