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참가해 일자리 정책 홍보
첨단 신성장산업 구축 통한 경주형 일자리 집중 홍보
경주시가 3일간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 일자리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역 일자리,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에 ‘첨단 신성장산업 구축을 통한 경주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및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등을 중점 소개하며 특수한 정책사례를 알렸다.
또 청년과 함께 가는 희망경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경주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영상과 함께 당위성을 설명하며 100만 서명 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시는 이번 경영혁신 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공조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가 원자력과 신성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 도시로 탈바꿈한 모습을 충분히 보여 줬다”며,
“타 지자체의 행정혁신 사례를 지역 일자리 사업에도 공유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