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두레 플리마켓 대성황
보문관광단지에서 가족, 연인과 즐거운 시간 보내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열린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플리마켓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 ‧ 판매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로컬관광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즈공연, 퓨전공연, 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쳐, 캘리글씨체험, 자개체험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선착순으로 진행한 구매 금액별 경품추첨이벤트는 빠른 시간에 마감되어 관람객의 아쉬움을 더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두레와 같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