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가정보원과 사이버보안 캠페인 시행

사진2. 한수원이 지난 27일 신경주역에서 국가정보원과 합동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1. 한수원이 지난 27일 신경주역에서 국가정보원과 합동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7일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신경주역 일원에서 경주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시행했다.

최근 택배 배송 사칭 사기 문자메시지(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국민들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과 국가정보원은 ‘생활 속 스마트폰 보안수칙’ 홍보 게시판을 전시하고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할 사이버보안 수칙을 안내했다.

박성호 한수원 사이버보안센터장은 “생활 속 사이버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디지털 기기 활용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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