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APEC 정상회의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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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시민의 숙원사업인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작과 동시에 바로 단기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과 경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앞장서 펼치고 있다.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사업장별로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서명부를 비치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서명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동궁과 월지, 대릉원은 월 평균 27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장소로서 오프라인 서명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QR코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공단 정태룡 이사장은 “APEC정상회의 유치 시 유무형의 엄청난 사회경제적 유발효과로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확 앞당길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므로 공단은 유치결정이 나는 그날까지 매사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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