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자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 성료
관광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교육 28명 수료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차 과정 총 16시간으로 진행된 관광사업자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 전반을 이해하는 이론교육에서 출발해 디지털 마케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이를 실습해봄으로써 배운 것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북 22개 시·군의 음식점, 여행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6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4회차 교육까지 2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적극적인 마케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사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을 수료한 우수 관광사업자 10개사에게는 디지털 마케팅 진단 컨설팅을 포함한 300만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이번 교육이 경북 로컬관광을 이끄는 관광사업자들의 디지털 혁신과 질적·양적 성장을 이끄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북도내 관광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