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학 부시장, 동경주 노인대학 개강식 참석

개강 축하와 2025 APEC 경주유치 협력 당부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제7기 동경주 노인대학 개강 축화와 함께 SMR 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 동경주 발전상을 설명하고 있다.김성학 경주부시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  제7기 동경주노인대학 수강생  지역 단체장과 함께 개강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SMR 국가산단,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국립 선부 역사기념공원, 해양레저 복합단지 등 지역발전 역점사업 설명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27일 문무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7기 동경주 노인대학 개강식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드리며 지역발전과 경주시의 여러 가지 역점사업 등을 설명했다.

개강식에는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하기대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하맹희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임병식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장정일 한수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동경주 3개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의 능력신장과 건전한 여가활용 등을 위한 노인대학은 2016년 경주지역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격년제로 실시해 오다 더 알찬 프로그램 제공과 어르신들의 참여도 향상,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올해부터 경주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며, 7회째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상당하다.

1년간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의 명강사를 초빙해 치매 예방, 신라역사, 신중년 명품인생, 웃음치료, 노인 인권교육, 스마트한 시니어 교육 등 전문분야를 비롯해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건강운동, 레크리에이션,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된다.

노인대학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비용은 한수원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후원을 한다.

김성학 부시장은 “고향이 경주이면서 공무원 첫 발을 디딘 문무대왕면에서 많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년간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경주지역은 최근 SMR 국가산단 유치,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 원전 해체기술원 건립을 비롯해 바다의 날 행사 유치, 국립 선부 역사기념공원,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 미래 첨단과학과 해양역사가 어우러진 경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하는데 열정을 쏟겠다며, 2025 APEC 경주유치 등 시정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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