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2위 수상

외동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준오

화면 캡처 2023-04-04 142345

경주소방서는 지난 3일 경북도 도청 소방작전 회의실에서 ‘2023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출전해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조·구급·최강소방관·화재진압·화재감식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내 21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외동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준오는 우수한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경주소방의 명성을 드높이고 전국의 최강소방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한창완 서장은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기술을 꾸준히 연마해 최강소방관 2위라는 성과를 내준 소방사 박준오 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의 이름을 빛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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