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이하, 환실협 :총재 김헌규)가 25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본부 및 전국 16개 지부, 39개 지회 임원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4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가졌다.
‘실천하는 환경운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창립 한 환실협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을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환경관련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더 맑고 푸른 쾌적한 환경을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 19로 대외 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환실협은 2022년 환경의날 기념식 및 환경에너지동요경연대회, 전국청소년환경지킴이단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 하천 살리기 환경교육 및 생태체 학
습, 전국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지진과 안전 세미나 개최를 통한 지역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했다.
김헌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환경운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선도할 것이며, 우리 환경운동의 시야를 넓혀 참여가 쉽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단체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폭염과 집중호우, 폭설과 한파까지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환실협은 환경단체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활동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은 축하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는 인류생존의 문제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학교환경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발굴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운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국민들의 마음속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함은 물론 모두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의식전환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