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승 관광 팸투어단 유치.. 스톱오버 수요 선점 나서

스톱오버 상품 출시 통한 인천국제공항 경유 외국인 관광객 공략 기대

독일 팸투더단이 경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일 팸투더단이 경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독일 팸투더단이 경북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2

경상북도(이하 도)와 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독일 주요 여행업 관계자 등 12명을 경북으로 초청해 환승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환승관광 팸투어는, 독일 주요 여행업자들을 초청해 환승관광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대만팸투어와 연계, 독일을 출발해 대만 방문 전후 총 2회에 걸쳐 한국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만을 거쳐 16일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팸투어단은 경주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첨성대, 불국사 뿐만아니라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황리단길을, 안동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한 안동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며 2박 3일간 경북의 고즈넉한 역사체험 및 트렌디하고 톡톡튀는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채식 시장의 확대에 따라 다양한 채식 위주의 선별적 식단(순두부, 비빔밥 등) 구성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보다 넓은 식단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했다.

공사는 이같은 팸투어를 기점으로 경북의 환승 관광 경유지로서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상품 출시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인천 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환승관광은 한번에 다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며”며 “경북 관광 다변화를 위한 전방위적 활성화 노력을 통해 방한 관광 수요를 선점하여 경북 관광 시장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