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 집중 안전관리

경주 으뜸요양병원인명정보현황판 부착

경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자력 대피가 어려운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에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지역 33개소(요양원 21곳, 요양병원 12곳)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인명정보 현황판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대피 효과를 높이고자 집중 관리 중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부착, 요구조자 정보 파악 인명대피 *관계자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불시 대피훈련 실시 *관계자 입소자 변동 시 인명정보 현황판 현행화 실시 지도 등이 있다.

한창완 서장은 “노인관련시설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관계자들께서는 안전교육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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