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추진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추진

7-1.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추진

경주시는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역 친화적 설 명절 조성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위험 최소화 *고위험시설 특별점검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대중교통 수요 급증에 따라 교통시설 방역실태 점검과 이용객 방역지침 홍보를 강화한다.

또 전통시장, 마트 등 유통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음식점‧카페‧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이용객 밀집도 조절 안내를 권고하고 음식물 전‧후 마스크 착용 및 환기‧소독 점검으로 철저한 방역관리를 유지한다.

시는 설 연휴 4일간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자 상담․관리, 위중증자 신속 입원 연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등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선별검사, 역학조사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은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안내 (국번없이 119, 경주시보건소 779-8622)를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차칠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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