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파일럿 사업 ‘조희창의토요.클래식.살롱’

연주자와 시민들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공연

(포스터)조희창의 토요 클래식 살롱

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주예술의전당 파일럿 사업 조희창의<토요클래식살롱>이 오는 3월 11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홍승아, 김우연, 김종윤, 정아영 등이 함께한다. 본 공연은 일반적인 음악콘서트가 아니라 인문학적인 해설이 포함된 렉처콘서트로 매회 특별한 주제를 설정해 관객이 음악의 깊고 다양한 맛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작곡가의 삶과 작품명을 명쾌하게 해설하고 연주자와의 대화를 통해 음악 감상의 팁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3월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3일, 7월 8일, 9월 9일,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진행된다. 총 5회 공연으로 일회성 음악회가 아닌 격월로 진행되며, 경주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로 각인시키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1월 31일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 원으로 경주 다자녀와 2023년 경주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수강생은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차별 티켓오픈 일자 및 공연 상세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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