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가축방역팀장,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 인정받아

보도자료 4_허성욱 경주시 가축방역팀장 대한수의사회 주최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

허성욱 경주시 가축방역팀장이 대한수의사회 주최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은 동물 질병예방 및 축산업의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가 지난 2021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앞서 대한수의사회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후보를 공개 추천을 받았으며, 후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시.도 2명, 동물위생시험소 2명, 시.군.구 2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허성욱 가축방역팀장은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주시는 최신 축산방역기술을 활용한 거점소독시설을 천북면 신당리와 경부고속도로 경주 톨게이트 2곳에 설치.운영하는 등 경북 최대, 최신의 가축방역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선진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경주시는 지난해(2022년)에는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프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1종가축전염병에 대해 발병률 0%를 달성하며, 가축방역부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전분야에 걸쳐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허성욱 팀장은 “방역 현장에서 모두 같이 고생한 경주시 공무원들과 밤낮으로 방역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축산 농가들께 대상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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