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성탄절.연말 앞두고 온정의 손길 펼쳐
장학기금 5000만원, 불우이웃 돕기 1200만원 전달
- 매년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다해
사업장별 지역에 연탄기탁, 반찬 나눔, 후원활동 활발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는 성탄절과 연말을 앞둔 20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시장학회(이사장 주낙영 시장)에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블루원은 지난 2015년부터 모두 11억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원에 지정 기부금 500만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7800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원은 사업장별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계속 해오고 있다. 워터파크를 오픈한 2011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청소년, 장애인, 지역 주민 약 20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시원한 여름 나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주변 독거노인들을 위한 매달 2회 정기적인 반찬 지원, 주민 행사 지원, 복지/경로시설 방문 및 재능기부/성탄절 선물 전달, 자장면 봉사 등의 사랑의 나눔과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앞으로는 생계와 육아, 복지를 통합한 한 부모(미혼모 포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며 더욱 적극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