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찐이야, 벚꽃엔딩 등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등 희망과 감동의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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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12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먼저 클래식 곡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곡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벚꽃엔딩, 찐이야, 미션 임파서블 등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을 연주해 ‘Adiue 2022’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 후 클래식,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79-6179)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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