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원,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전달
㈜바이크원는 5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건동 소재한 바이크원은 바이크 제작 유통회사다. 특히 김만석 바이크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경주 20호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 동안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을 말한다.
김만석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사랑의 온도탑을 달궈 따뜻한 경주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한파와 경기악화로 위축된 취약계층에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