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경주소방서는 지난 1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와 실제 소방차량 출동으로 관심을 제고하는 등 시민들의 소방안전문화 의식 함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히터·장판·열선) 안전사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