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 시상식 개최
맑고 푸른 자연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주최한 제18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19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1,330여명 학생들이 그림을 출품했으며,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손유은(중평중학교 3년)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그밖에 대상(경북도지사, 경북도교육감), 최우수상(경주시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수상(대구지방환경청장, 경북도의회 배진석도의원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 장려상(경상투데이, 경북연합일보, 메리츠화재경주본부), 특별상(한국미술협회 경주지회) 등 5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인류의 생존을 위한 탄소 절감 노력은 인류 모두가 동참해야 할 숙명”이라고 밝히고,
특히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리사이클링으로 지구자원 보호와 온난화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운동을 학생 여러분과 함께 펼쳐가자” 고 강조했다.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의 보존을 위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시성 세대들의 이 같은 노력이 절실하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