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경주특집방송
세계에 경북의 가을을 세일즈하다!
SBS M, SBS F!L, Paramount network South Asia로 27개국 TV생중계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18시부터 90분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미디어넷『2022 THE SHOW 경주특집편』을 3천여 명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은 K-콘텐츠 열풍에 힙입어 K-POP아이돌과 함께 경북을 노출시키는 것이 경북브랜드 마케팅에 가장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함께한 도와 공사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출연진은 에이티즈 여상, 케플러 채현, 원어스 시온, DKZ, TAN,
mimiirose, 비비지, 권은비, 드림캐쳐, 미래소년, 박지훈, 이채연, 송채아,
원어스(ONEUS), 원호(WONHO), 예빈나다, 케플러(Kep1er), woo!ah!(우아!), 라임라잇(LIMELIGHT), 트라이비(TRI.BE)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K-POP 가수들로 이뤄졌다.
브릿지타임의 경북홍보영상 노출 및 17개팀의 K-POP아이돌이 대체불가한 열기로 어필한 『2022 THE SHOW 경주특집편』은 서울에 비해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주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방청객 수는 3천여명에 달했으며,
그중 80여 명의 방청객이 여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모객이라는 점은 K-POP콘서트가 일회용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화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 밝혔다.
또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THE K-POP』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하여 90분 동안 최대 동시 시청자 수 2만명, 총 조회수 15만회 등 글로벌 홍보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도와 공사 관계자는 “K-콘텐츠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기회 상황에서 관광업계에서는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나아가 장기적 플랜으로 경북이 가진 장점을 세계적으로 브랜드화 하는데 K-콘텐츠 열풍은 최고의 조력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