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KOVA 다문화 이해 사진전 개최
해외봉사활동 중 현지 모습을 담은 작품 60여점 전시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의 다문화 이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경주엑스대공원의 상징인 경주타워 전망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KOVA 회원들이 해외봉사활동 중 현지 모습을 담은 것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5일부터 이달 말(31일)까지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KOICA 해외봉사활동 및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올바른 봉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OVA 김사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KOVA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림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각종 사업에 대한 지지를 얻어 KOVA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 마련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KOVA는 KOICA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귀국단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국내외 올바른 봉사활동 문화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지구촌 소외계층 지원과 공익적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구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그들 문화에 대한 이해, 올바른 봉사활동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지난 4월 6일 양 기관간의 ‘공익실현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