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용소방대, 전국의용소방 기술경연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 5위 성적 거둬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단체 사진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총 4종목으로 경상북도를 포함한 19개 시·도본부에서 선수 209명과 응원단 등 약 951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전인 ‘소방호스 끌기’와 단체전인 ’수관 연장 후 방수 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경주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에서 천성복, 박노진, 이로우, 서정열, 하연서 대원이 전국 5위를 달성하며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창완 서장은 “태풍 힌남노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하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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