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에 총력
이번 추석 소중한 이들과 함께 경북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경주‧안동관광단지에서 다양한 행사와 할인혜택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호반광장에서 관광객 및 지역민을 위한 추석 이벤트인 추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체험, 공방체험,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 팀의 공연, 그리고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접하기 힘든 투호 던지기, 윷놀이, 비석 치기, 사방치기, 지게 체험과 같은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공방부스에서는 비즈팔찌, 키링, 천연비누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트로트, 통기타, 라인댄스, 민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추석 당일(10일)에는 14시와 16시(2회), 그리고 11일, 12일에는 16시부터 보문호반광장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보문수상 공연장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단장 이성애)의 보문호반 달빛나들이 공연이 10일(토) 19시 30분에 진행되며 만파식적 이야기, 해금독주, 실내악, 대금독주, 국악관현악 등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에 추석연휴기간 도내 추진행사와 이벤트를 카드뉴스로 안내하고, 도내 추진행사 외 추석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며 ▲경북액티비티챌린지투어(9.1~12.10)가 진행중이다. 18개 시군 25개소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act.letsgogb.com 사이트 참고하면 된다.
참여자 대상으로는 사이소 상품권 1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석연휴기간에 보름달과 관련된 관광지를 추천하고 소원빌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추석 연휴 할인 및 행사’가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할인혜택을 즐길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의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곡수원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1일 4~6회 버스킹공연이 포함된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운영 ▲경주월드는 ‘리얼댄싱 K-POP 커버댄스 쇼’와 ‘위자드 캐릭터 댄스 쇼’를 1일 2회 진행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박물관 가이드맵과 함께하는 한대박 100배즐기기’와 연휴기간 중 미션을 완료할 시 음교를 제공하는 이벤드도 진행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는 제기차기‧투호‧사방던지기 등 전통놀이, 1층 에어바운스 설치, 2층 선비정원에는 보름달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11일과 12일 오후 3시에는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마술공연을 통해 관람뿐만아니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한복착용 방문 시 본인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9월9일부터 12일까지, 10일과 13일은 휴관) 등 경북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